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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도·농어촌도로 확장·포장 158억 투입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 웹출고시간2023.03.14 13:57:14
  • 최종수정2023.03.14 13:57:14

산막이옛길 진입도로 조성사업.

[충북일보] 괴산군이 158억 원을 들여 군도와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산막이옛길 진입도로 조성 등 군도 4개 노선 정비에 44억 원, 제월 농어촌도로101호선 확장·포장 등 농어촌도로 5개 노선 보수에 40억 원을 투입한다.

또 사리 방축사거리와 괴산 대덕사거리 회전교차 설치에도 17억 원을 투자한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위험 교량 5곳에 15억 원을 들여 재가설·보수사업도 진행한다.

42억 원을 들여 도로표지판 정비, 차선도색, 도로 재포장, 배수로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교량 내진성능평가 등 도로 유지 보수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전국을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국도 및 지방도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발전을 촉진시킨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도로망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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