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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1:18:30
  • 최종수정2023.03.15 11:18:38
[충북일보] 진천군은 생태·환경 도슨트 양성과정 '호수가 말한다' 학습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지난달 선정된 충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이론수업과 하천·호수 등 현장에서 생태·환경을 학습하는 '생거진천 레이크파크 맞춤형 생태·환경 활동가' 양성 교육이다.

신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2)로 하면된다. 진천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천군 레이크파크를 거점으로 하는 생태·환경 해설과 지역 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과 호수를 보존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충북도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연계해 양성된 생태·환경 활동가들의 역할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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