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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5:16:56
  • 최종수정2023.03.15 15:16:56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사흘전 실종된 60대 치매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상촌의용소방대는 15일 오전 9시 34분께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의 버섯농장 인근에서 숨져 있는 A(68)씨를 발견했다.

A씨는 자택에서 3.5㎞가량 떨어진 표고버섯 농장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께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고 사흘간 일대 수색을 벌여왔다.

당시 A씨의 부인 B씨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남편이 사라져 신고했다"고 말했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어 인근 요양병원에서 지내다 실종 사흘 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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