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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5:22:54
  • 최종수정2023.03.16 15:22:54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경찰서, 보은군청, 동광초 학생자치회·교사·학부모, 모범운전자회가 16일 동광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16일 동광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보은경찰서와 보은군청, 동광초 학생자치회·교사·학부모,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가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용품(옐로카드)과 포돌이·포순이 메모지 등을 배부했다.

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느림보 거북이가 되어 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서행, 횡단 보도 우회전 일시 정지 등을 홍보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

임공묵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에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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