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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5:51:48
  • 최종수정2023.03.16 15:51:48

옥천군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 설치한 경사로.

[충북일보] 옥천군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500만 원을 들여 소매점, 일반음식점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10곳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올해는 2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행 약자의 접근권을 확보하고, 장애인들의 활동 범위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게 군의 생각이다.

곽명영 군 주민복지과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보행 약자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더 꼼꼼하게 신경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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