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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6:08:07
  • 최종수정2023.03.16 16:08:07

영동군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15일 군민 치아 관리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영동군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군민 치아 관리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5일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분야 우수 전문인력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군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교육지원, 지역사회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이와 관련한 필요한 자료와 정보도 공유할 방침이다.

군은 먼저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업으로 3~4월 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구강보건 주간 행사, 아동 치아 아끼기, 장애인 치아 보듬기, 노인 치아 지키기 등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약을 계기로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군민 구강건강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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