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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 개최

'사랑의 텃밭' 폭발적인 관심으로 접수 40분 만에 조기 마감

  • 웹출고시간2023.03.19 12:49:51
  • 최종수정2023.03.19 12:49:51

제천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분양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푯말을 세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신백동 일원에서 '사랑의 텃밭 가꾸기' 분양행사를 열었다.

매년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키운 깨끗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한편 농사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에게 지역 내 유휴농지를 텃밭으로 분양한다.

이를 위해 동에서는 지난 5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분양자 100세대를 모집했으며 접수 2시간 전부터 많은 주민이 대기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접수 시작 4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 가운데 신백동 주민자치위원들이 3월 초부터 경지 정리, 비료 작업,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해 분양을 위한 사전작업도 완료했다.

문정옥 위원장은 "텃밭 가꾸기 행사가 꾸준히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후에도 더 많은 주민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텃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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