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24개 상생협의체 뭉쳤다

공예·문화예술·대학·시민 등 총 24개 기관과 협약
상생협의체, 오는 4월 3~28일 함께 할 시민·예술가 모집

  • 웹출고시간2023.03.16 16:40:33
  • 최종수정2023.03.16 17:53:35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24개 상생협의체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 어마어마 페스티벌'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6일 공개 사업 설명회에 이어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4개 상생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어마어마 페스티벌'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열린 비엔날레를 약속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총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하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스티벌 공동 운영 협력'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 홍보' 등이다. 공예·문화예술·대학·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가 상생협의체로 합류했다.

참여 단체는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청주예총 △청주민예총△한국공예가협회 △한국도예협회 △충청북도 공예명인 협회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충북공예가협회 △충청북도무형문화재보존협회 △충북공예협동조합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공예디자인학과 △서원대학교 체육예술대학 패션의류학과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조형예술학과 금속디자인 전공 △청주문화원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주청년회의소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크래프트 서울 (주)유패트론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주)옮음, 총 24곳이다.

상생협의체는 각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과 시민이 상생·공존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변광섭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역대 비엔날레가 맺어온 상생협의체 중에 가장 역대급 규모"라며 "24개 기관·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이름 그대로 어마어마한 즐거움이 있는 페스티벌로 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비엔날레가 되자"며 감사와 독려의 뜻을 전했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상생협의체는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페스티벌에 함께 할 시민·예술가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와 이메일(btmax@cjculture.org), 전화(043-219-18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4개 기관·단체와 공조한 '어마어마 페스티벌'로 열린 비엔날레를 향한 동력을 더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