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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회원' 확대

시민 정보화 격차 해소, '디지털 활용 교육' 연말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19 12:49:05
  • 최종수정2023.03.19 12:49:05

충주노인복지관 남부 스마트시니어존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교육 장소를 구하기 힘들었던 소규모 시민들을 위해 접근이 쉬운 교육 장소를 발굴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원거리 지역 노인들을 위해 15명 이상의 주민들이 복지센터나 마을회관 등의 장소를 선정해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 확보된 교육 장소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남부 분관 등 총 5곳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소별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주문 방법,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 스마트폰 사진 및 영상편집 등을 알려주는 실용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 전월 10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소규모회원 정보활용 교육'을 통해 12명 이상의 회원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현재 3월부터 4월 중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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