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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배우 이승기, 카페 산 화보 촬영 후 기탁금 전해
신원을 밝히지 말라며 익명으로 500만 원 기탁도

  • 웹출고시간2023.03.19 12:58:44
  • 최종수정2023.03.19 12:58:44

단양군 카페 산 장대한(왼쪽)·신연희(오른쪽 두 번째) 대표가 배우 이승기의 뜻을 함께 담아 단양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단양장학회로 답지 되는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감동을 주고 있다.

단양군 카페 산 장대한·신연희 대표와 배우 이승기가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우 이승기는 연예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제작을 위해 단양 산 카페를 지난 17일 방문했다.

카페 산에 낸 대관료 300만 원이 단양장학회에 전해진다는 말을 들은 이승기는 본인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며 선뜻 200만 원을 장 대표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단양마늘연구회 조장희 회장도 개인적으로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일본에 거주하는 노영길씨도 지난 13일 고향인 단양을 찾아 매포읍에 거주하는 노모와 동생을 만나고 군에 들러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A씨도 군 단양장학회를 찾아 5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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