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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펙램포토 '카메라로 그린 독특한 그림세계' 1회 사진전

청주 활동, 장노출·다중노출 사진 촬영 기법 동아리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청주 숲속갤러리

  • 웹출고시간2023.03.19 14:33:51
  • 최종수정2023.03.19 14:33:51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활동하는 장노출·다중노출 사진촬영기법 활용 전문 동아리 '디펙램포토'가 1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문화관 청주 숲속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시간의 미학, 중첩의 미학, 사진과 화회의 경계를 사라지게 하는 '장노출·다중노출' 사진 촬영 기법을 이용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장노출은 그림으로 표현하기 힘든 시간의 이미지를 표현해낼 수 있으며, 다중노출은 카메라로 촬영한 중첩된 이미지를 몽환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으로 표현해낸다.

디펙램포토 동아리 10명의 회원 작가가 참여하며 32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작가인 김영자 작가는 "장노출, 다중노출로 구현하는 아름다움을 통해 세상과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이 행복감을 느끼고 삶의 질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숲속갤러리 전시가 끝난 후인 오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초대전도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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