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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7:07:05
  • 최종수정2023.03.20 17:07:05

청주시 관계자들이 청주의 한 공공하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4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각 시설의 기계, 전기, 보건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예산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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