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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6:57:06
  • 최종수정2023.03.20 16:57:06
[충북일보] 청주시가 '국내 식품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천 400만 원을 투입해 12개소 업체의 식품전시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지역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다.

참가업체는 전시회 부스와 비품 임차비용 등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신규 참가업체와 청주지역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농식품 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시 농식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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