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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7:05:47
  • 최종수정2023.03.20 17:05:47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역장애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3년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지역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3명과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3년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힐링트레킹, 활인심방을 통해 숲길 체험을 하고, 지역특성을 담은 약체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또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향에 대해 배우고 직접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힐링트레킹을 하는 동안 계단을 올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상쾌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회·경제·정책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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