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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시설 추가 지정' 구내식당 지도나서

  • 웹출고시간2023.03.20 16:35:35
  • 최종수정2023.03.20 16:35:35
[충북일보] 충북도가 이달 31일까지 중대시민재해시설로 추가 지정된 도 소관 구내 식당의 지도에 나선다.

추가 지정된 곳은 원료 및 제조물 제조시설에 해당하는 구내식당 14개소로 앞으로 다른 시설물들과 같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여 일관 관리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도 소관 중대재해시설물은 461개에서 475개로 확대됐다.

도는 이번 순회 지도는 현장 유해위험요소 확인,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지도하고 의견을 청취, 중대시민재해의 효과적인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서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도가 선제적으로 중대재해시설물의 범위를 확대, 관리하는 것이 구내식당 환경개선과 도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중대시민재해시설에 대한 관리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중대재해법 시행이후 △전담팀 구성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특강 △국토안전관리원 합동점검 △중대재해예방 11개 추진과제 수립 △중대재해예방 퀴즈이벤트 등을 실시, 중대재해 예방체계 정착에 나서고 있다,

조병철 도 안전정책과장은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법·제도의 개선과 함께 현장과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다수가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좀 더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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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