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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초등생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교육받는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6~10일 전문가 연수진행
전문강사·담임교사 실과시간 협력수업 참여

  • 웹출고시간2023.02.07 17:35:58
  • 최종수정2023.02.07 17:35:58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등학생들이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맡을 전문강사 연수가 6~10일 5일간 충북교육연구정보원 2층 인공지능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활동하는 강사들로 이번 연수를 수료하면 도내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된다.

이들은 실과교과 소프트웨어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참여해 수준 높은 초등 소프트웨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수업은 초등 실과교과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내용과 성취기준을 고려해 충북교육청이 개발한 '초등 SW·AI교육 수업 지원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로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인공지능교육 적용 방안과 콘텐츠 활용 방법 등이 다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교육청은 전문적인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충북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이에 따라 올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원을 받아 전문 소프트웨어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초등학교 500학급에 배치할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 중이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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