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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7 14:33:25
  • 최종수정2023.02.07 14:33:25
[충북일보] 옥천군은 최근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의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난방비를 긴급 추가지원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아동양육시설 1곳, 지역아동센터 4곳, 다 함께 돌봄센터 2곳, 학대 피해 아동쉼터 2곳 등 아동복지시설 9곳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했다.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보호 등을 하는 아동복지시설의 경제적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을 이용하는 약 180명의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군은 하반기 운영비 지원예산 가운데 540만 원을 선 집행했다. 아동복지시설에 난방비 2개월분(1~2월)을 지급했고, 추후 운영비는 국·도비 확보 등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보전할 계획이다.

곽명영 군 주민복지과장은 "유례없는 한파, 경제침체,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의 운영비 부담을 덜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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