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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사격 체험 교실 운영

사격 스타 김민정 선수와 함께 체험

  • 웹출고시간2022.12.20 13:30:01
  • 최종수정2022.12.20 13:30:01

제천중학교 학생들이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민정 선수와 함께 사격 체험을 하고 있다.

ⓒ 제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중학교가 지난 19일 체육관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사격 체험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격이라는 생소한 종목을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민정 선수와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체험 교실은 대한사격연맹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정 선수에게 직접 사격을 배우며 레이저 건을 이용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한사격연맹에서는 체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지급하고 매 교시 사격왕을 선발해 별도 상품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제천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사격 교실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를 접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흥미를 찾고 전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표적을 맞히는 과정에서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봉주 교장은 "제천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종목을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대한사격연맹에 감사하다"며 "더욱더 이러한 체험 교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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