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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하천 정비사업 박차

소하천 유지관리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 웹출고시간2022.12.12 13:42:24
  • 최종수정2022.12.12 13:42:24

윗두리실 소하천 정비사업.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자연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소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 초 시작된 삼성면 대정리 820 일대 윗두리실 소하천 정비사업에 10억 원을 들여 호안정비(0.35㎞), 암거(1곳) 등의 정비사업을 마쳤다.

또 생극면 병암리 진골 소하천(5억 원)과 생극면 신양리 성황당 소하천(10억 원)을 이달 중 준공한다.

군은 삼성면 천평리 소천곡 소하천(10억 원)도 내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치수(治水) 및 이수(利水) 기능 확보로 농경지를 보호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재난·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군은 매년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집중투자 방식으로 하천 정비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감곡면 오근리 도당 소하천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

맹동면 찬샘골 소하천, 소이면 갑산 소하천은 내년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앞두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노후 또는 파손된 소하천 시설물의 유지보수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홍수조절 능력을 향상해 예기치 못한 재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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