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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4시콜화물 한수면 어르신에 실버카 30대 기탁

윤수명 대표, 끝없이 이어지는 고향 사랑

  • 웹출고시간2022.12.12 13:28:45
  • 최종수정2022.12.12 13:28:45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가 한수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보행보조기 30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가 12일 제천시 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보행보조기 30대(3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노인복지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후원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들이 직접 한수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창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연령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국24시콜화물을 운영하는 윤 대표는 한수면이 고향으로 매년 명절 한수면에 쌀(400포)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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