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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2 13:22:49
  • 최종수정2022.12.12 13:22:49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총학생회가 총장 공석에 반발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이 학생회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의 후보를 부적격 처리한 배경에 관한 명확한 설명 없이 감사 시기를 앞당겨 통보한 충북도를 꼬집었다.를그러면서 부적격 사유를 명확히 밝히고,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했다.

또 "총장 임명 논란으로 학교 명예와 대외적인 이미지가 손상되고 있다"며 "대학과 충북도는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이익을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

이 학교 총학생회와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등은 '도지사가 뽑는 총장 과연 학생을 위한 것인가'라고 적은 현수막을 대학 주변에 내걸었다.

공병영 전 총장은 후임 총장을 선출할 때까지 총장직을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임기 1년여를 남긴 지난달 28일 이임식과 함께 대학을 떠났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총장 공석 상태로 2023년 신입생을 모집해야 하는 상황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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