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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청 방과후 학습대상 학생 지원

19일까지 '겨울방학 집콕 꾸러미' 배부

  • 웹출고시간2022.12.12 13:41:42
  • 최종수정2022.12.12 13:41:47

청주교육지원청이 방과후 학습코칭 지원대상 학생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겨울방학 집콕 꾸러미'.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9일까지 충북학습클리닉센터 청주거점 2학기 방과후 학습코칭 지원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콕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집콕 꾸러미'는 방과후 학습코칭이 마무리되는 19일까지 초등학생 176명, 중학생 16명 등 192명에게 배부된다. 겨울방학 중 가정과 연계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학습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학교급과 학년에 맞는 다양한 학습자료로 구성돼 있다.

초 1~3학년 학생은 한글익힘 컬러링북, 점토놀이, 흔들탑 쌓기, 칭찬스티커, 눈오리 제조기, 간식 등 11종을 받게 된다.

초 4~6학년 학생에게는 집콕 어휘력챌린지, 보석십자수 카드만들기, 문구세트, 간식 등 7종, 중학생에게는 컬러링북, 페이퍼자수카드 만들기, 캔디매치 보드게임, 색연필, 간식 등 8종이 보급된다.

청주교육지원청 오병미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집콕 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겨울방학 중에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학습지원 아동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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