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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2 11:27:31
  • 최종수정2022.12.12 11:27:31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에 군 보건진료소 5개 건축물(국원·대정·석탄·지수·개심보건진료소)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은 10년이 지난 낡은 어린이집과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시설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국비 5억8천900만 원을 포함해 전체 8억4천100만 원을 투입해 5개 건축물의 시설을 개선한다.

사업 내용은 외벽단열재·창호·쿨루프(Cool Roof)·냉난방 장치·보일러·조명(LED) 교체와 기타 에너지 성능향상에 필요한 공사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 질 등을 개선해 이용자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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