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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시집 출간기념회' 개최

독특한 시선 담긴 동시, 공연으로 재능 발굴의 장 펼쳐

  • 웹출고시간2022.12.12 11:22:12
  • 최종수정2022.12.12 11:22:12

충주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시집 시화전 기념회에 참석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아이들의 해맑은 동심이 충주시의 겨울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충주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은 12일 동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시화전&시집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센터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동시를 낭독하며 동심의 세계에 깊이 잠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먹구름, 고양이, 희망, 콜라, 핸드폰 등 다양한 소재를 색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며 써내려간 동시를 통해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아울러 아동센터에서 배운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의 공연도 펼쳐져 1년간 키워온 재능을 자랑하기도 했다.

강규향 센터장은 "오늘 행사가 있기까지 아이들을 격려하고 힘찬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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