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12 11:15:01
  • 최종수정2022.12.12 11:15:01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군은 매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 능동적 행정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진대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협력, 일하는 방식, 국민 소통·통합 3개 분야에서 혁신사례를 발굴했다.

12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는 '요양원 대신 케어팜(care-farm)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요!(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정책사업을 연계, 생거진천 케어팜(care-farm)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협업 문화를 조성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사전심사청구 서비스'(민원과),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기반 행정업무 지원체계 구축'(민원과) 2건이 대군민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감성형 AI가 돌보는 치매관리 프로젝트, 고맙다 효진아!'(건강증진과), '24시간 언제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식산업자원과) 2건이 각각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혁신 과제의 지속적 발굴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