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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8 14:27:29
  • 최종수정2022.08.28 14:27:29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학RCY 회원들이 진천의 한 멜론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대학RCY 회원 40명이 진천군 상신리 멜론 농가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RCY 회원들은 지난 26일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멜론에 과일망을 씌우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소원 충북대학교 RCY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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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