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농촌 활성화 마을활동가 2기 모집

주 14시간 이내 근무, 지역 전문가 육성 기회 부여

  • 웹출고시간2022.07.28 11:19:34
  • 최종수정2022.07.28 11:19:34
[충북일보]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하반기 제2기 마을활동가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센터의 농촌활성화사업에 관심 있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마을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마을의 이해와 마을자산활용법, 갈등관리해소방안 등 총 6강에 걸쳐 오는 8월 9일부터 매주 2회(화요일과 수요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제2차 마을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는 센터의 주민공모사업과 농촌현장포럼, 권역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주민들과 접촉하며 마을별로 진행되는 각종 사업에 센터직원의 업무보조로 활동하게 되며 주 14시간이내 시간당 1만2천15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앞서 1기 마을활동가는 지난 3월과 4월과 15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중 4명의 활동가가 센터에서 활동 중에 있다.

금상수 센터장은 "이번 제 2차 마을활동가 교육은 지역인재를 발굴해 농촌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1차 목표로 마을활동가 분들은 주민과 군청과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