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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6 11:16:58
  • 최종수정2022.07.26 11:16:58
[충북일보] 진천군은 청소년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 모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로서 실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으로,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등에 따른 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급이 가능하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2021년 소득금액증명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43-539-3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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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