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13 11:05:55
  • 최종수정2022.06.13 11:05:5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2학년도 2학기 신규강좌'를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교양과 생활교육과정, 전문자격증과정, 외국어 교육과정 등이다. 기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을 제외한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과정으로, 결격사유가 없는 강사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규 강좌는 한국교통대 평생교육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강좌는 평생교육원 운영위원회 심사와 심의를 거쳐 운영강좌로 개설된다. 단,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 비말 발생이나 신체 접촉 가능성이 있는 강좌와 평생교육원 개설금지 강좌로 공지된 프로그램은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운영강좌 개설 후에도 수강생 모집을 통해 정원의 70% 미만일 경우 개설되지 않는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