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5.01 14:20:13
  • 최종수정2022.05.01 14:20:13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 홍보안내.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 △소상공인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우선,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음성행복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군은 추첨을 통해 331명에게 경품 및 당첨금을 충전해 준다.

지난해 이어 음성행복페이 발행규모 700억 원에 대한 인센티브 10%도 계속해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음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대표자 주소지 규정을 삭제했다.

이자 지원대상 범위에 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추가해 지원 사업의 수혜대상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은 대출받은 금액(최대 5천만 원)의 이자를 연 3%까지 지원한다.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 2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으로 카드수수료(0.5%)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 경영개선 교육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5개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시장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광기 경제과장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