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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5~6월 쏘가리 포획 집중 단속

4개반 단속반…취약시간대도 집중 단속

  • 웹출고시간2022.05.01 13:36:03
  • 최종수정2022.05.01 13:36:03
[충북일보] 괴산군이 쏘가리 수족 자원 보호를 위해 5~6월 두달간 쏘가리 불법 포획을 집중 단속한다.

군내 강과 하천은 5월1일부터 6월 10일까지, 괴산댐과 저수지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쏘가리 포획이 전면 금지된다.

이 기간 쏘가리를 포획하다 적발된 자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은 축수산과장을 총괄로 4개 단속반을 구성해 평일, 주말 구별없이 단속하기로 했다.

괴산군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협조해 새벽이나 야간,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도 집중 단속한다.

불법 포획행위와 불법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내수면어업' 위반 행위를 일체 단속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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