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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 참여기업 모집

자사몰 진출 사업 105개사, 온라인 전시회 사업 200개사

  • 웹출고시간2022.03.29 13:49:25
  • 최종수정2022.03.29 13:49:25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이하 중진공)는 2022년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천837개사를 지원해 총 4억6천2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5천8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사몰 진출 △온라인 전시회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사업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맞춤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해외에서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된 중소벤처기업의 자사몰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총 10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진공은 기존에 글로벌 자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육성 분야에 더해, 올해는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을 위한 기반조성 분야를 추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일반육성 분야는 해외향 자사몰 육성을 위한 △리뉴얼 △IT 서비스 △해외홍보·마케팅 등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기반조성 분야는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내수몰의 해외향 전환·구축 △해외홍보·마케팅 △판매관리 △국제물류 지원 등 자사몰의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화상상담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총 200개사를 지원한다.

올해는 민간 글로벌 쇼핑몰과 연계한 온라인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한 사전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전시회 종료 후에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회를 지속 개최하고, 수출 컨설팅 등 사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가신청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명기 지부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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