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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3 14:49:44
  • 최종수정2021.10.13 14:49:44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충주묵향회 회원전 모습.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충주묵향회 전시회를 아트월 스페이스(Art Wall Space)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충주묵향회 회원 53명의 작품 100점이다.

중원도서관 3~5층 아트월스페이스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 중이다.

충주묵향회 회원전은 15일까지 전시된다.

이 학교 중원도서관은 대학도서관을 넘어 지역거점도서관으로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기회와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묵향회는 충주에서 문인화와 산수화를 공부하는 회원들의 모임으로, 매년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전시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공간에서 공감으로, 소통에서 변화를'이라는 중원도서관의 슬로건에 맞게 이용자들과 공감하고 감동하는 시간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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