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노인인식개선 작품 전시회 개최

오는 9월 3일까지 제천·괴산·단양 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08.12 13:30:50
  • 최종수정2021.08.12 13:30:50

충북도는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노인학대예방 캘리그라피 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

[충북일보] 충북도는 충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천·괴산·단양에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과 함께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노인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며, 나아가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8월 13일 제천시립도서관(8월13일~20일)을 시작으로 괴산군청(8월23일~27일), 단양군청(8월30일~9월3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전재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에 대한 이미지가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이나마 바뀌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도에서도 노인 인식 개선과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