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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폭염대비 노약자 건강관리 강화

  • 웹출고시간2021.07.25 14:17:35
  • 최종수정2021.07.25 14:17:35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올 여름철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거동 불편자,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와 방문 건강관리 의료인 등 23명의 전문의료진이 홀몸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 가정 1천3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이들은 9월 말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 폭염예방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건강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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