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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부강역 연결도로 31일 오후 5시 개통

총연장 2.34㎞,중간에 길이 420m 부용교도 신설

  • 웹출고시간2021.05.30 13:52:36
  • 최종수정2021.05.30 13:52:36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와 경부선 철도 부강역을 연결하는 새 도로가 31일 오후 5시 개통된다. 특히 도로 가운데 부분에는 금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인 부용교(길이 420m·사진)가 새로 생겼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와 경부선 철도 부강역을 연결하는 새 도로가 31일 오후 5시 개통된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정부 예산 803억 원으로 지난 2017년 착공한 이 도로는 신도시 경계(금남면 부용리)~부강면 금호리 2.34㎞ 구간에 왕복 4차로로 만들어졌다.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와 경부선 철도 부강역을 연결하는 새 도로가 31일 오후 5시 개통된다. 사진은 부강산업단지 인근 도로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특히 도로 가운데 부분에는 금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인 부용교(길이 420m)가 새로 생겼다.

행복청 관계자는 "도로 개통으로 행복도시 경계에서 부강산업단지(부강역 인근)까지의 거리가 7㎞에서 2.3㎞로 줄어들면서 승용차 기준 소요 시간도 10분에서 2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 신도시~부강역 연결도로 노선도.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 신도시~부강역 연결도로 노선도.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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