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다리안관광지,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로 발돋움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사업' 최종 선정, 국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1.05.26 13:18:10
  • 최종수정2021.05.26 13:18:10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된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사업' 계획도.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의 대표 휴양명소인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로의 발돋움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서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의 잠재성을 발굴해 재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120억 원 중 국비 60억 원, 도비 18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된 전국 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단양군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성과도 거뒀다.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사업'은 다리안 관광지 내 방치돼 있던 소백산 유스호스텔 건물을 활용해 마을호텔,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총 집합된 국내 제일의 체류형 관광시설로 탈바꿈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천동리 마을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2019년 10월 민간업체인 ㈜세촌으로부터 유스호스텔 건물을 매입했다.

군은 '즐거움과 체류시간이 두 배(double)가 되는 단양여행'이란 의미를 담은 D-camp 사업의 건물 지하1층부터 지상 5층까지를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체류형 숙박시설로 조성해 다리안 관광지를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명소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KTX-이음 노선(청량리∼안동) 개통과 인근 지역인 경북 안동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지정 등으로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수용할 수 있단 점과 노후한 민간 숙박시설의 재탄생을 유도하는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휴양 명소인 다리안관광지는 서늘한 소백산 그늘과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 상쾌한 공기로 찾는 이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해 해마다 수십만 명의 휴양객이 찾는 곳이다.

군은 지난해 5월 19억 원을 들여 다리안 관광지 내에 생태그물놀이터인 '팡팡 그라운드' 시설을 개장했으며 '2020년 열린 관광지 공모' 선정으로 다리안 관광지 내에 편의시설 및 경사로 개보수, 무장애 동선 설치 등 시설물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재충전과 힐링의 성지로 단양 다리안 관광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관광 생태계를 관광1번지 단양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류한우 단양군수

[충북일보] 충북도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녹색쉼표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관광을 적극 추진하며 기존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더욱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올해를 수상관광의 원년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확실히 준비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1년을 약속했다. 류 군수는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만큼 힘든 한해였고 우리 군은 수해피해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이 더 컸다"며 "우리 군민들께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잘 대응해주신 덕분에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남긴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군민들에게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저와 600여 공직자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시민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주요 군정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일심동체의 자세로 체류형 관광의 기틀을 다져가며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간 게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