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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3 14:51:52
  • 최종수정2021.04.13 14:51:52

영동 (주)혜송 이재복(가운데) 대표 등이 13일 양강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마스크 3만장을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양강면 소재 ㈜혜송이 13일 양강면사무소를 방문해 1천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했다.

㈜혜송은 농축산 기자재 등 기타 플라스틱 제조업체로, 약 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사랑의 쌀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양강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들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300만 원의 코로나19 예방 성금도 기탁,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지원했다.

이재복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기탁한 마스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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