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04 12:40:20
  • 최종수정2021.04.04 12:40:20

충주소방서 직원이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 대비해 자체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오는 15일부터 충청소방학교에서 치러지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대비해 최근 자체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으로 시행한 이번 자체 평가는 화재대응능력 시험에 응시한 16명의 대원 수준향상과 미비점 보완 등 체계적인 훈련으로 자격 취득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시 종목인 4인조법과 요구조자 2인구조법, 로프매듭법, 공기호흡기 장착 등 총 10개 항목을 테스트했다.

평가 종료 후 서로의 미진한 점과 훈련 과정을 통한 노하우 전수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6명의 응시자 모두 실전 시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평가에 임했다.

이정구 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전 직원 자격 취득을 통해 더욱 발전한 소방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