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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800여 가구에 주말농장·텃밭 분양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 받아

  • 웹출고시간2021.03.28 15:48:12
  • 최종수정2021.03.28 15:48:12

지난해 운영된 세종시 금남면 '호탄리 주말농장(010-3448-8456)'에서 가을에 배추를 수확한 한 어린이가 활짝 웃고 있다.

ⓒ 세종시 공식 블로그 '세종스토리'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들과 연계해 올해 10곳에서 주말농장, 5곳에서는 정원형 텃밭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시민들에게 분양한다.

모두 800여 가구에 가구당 16.5㎡(5평)∼19.8㎡(6평) 규모로 공급될 주말농장은 평(3.3㎡)당 분양가가 1만∼2만 원이다.

가구당 66㎡(20평) 규모로 약 25 가구에 공급될 정원형 텃밭은 전체 분양가가 30만∼50만 원이다. 이 곳에는 원두막과 물 주는 도구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에 조만간 오를 예정이다. ☎ 044-301-2715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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