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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2.21 13:07:50
  • 최종수정2021.02.21 13:07:50

김재종(왼쪽 두번째) 옥천군수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재종 옥천군수는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으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7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기념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연기되어 이날 옥천군청에서 수상식이 열렸다.

그동안 김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을 이끌며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옥천군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발표 결과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더욱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부패관행을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옥천군이 청렴 선도 도시로 정착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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