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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8 15:26:31
  • 최종수정2020.07.28 15:26:31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 앞으로 세종 신도시(동 지역) 주민들은 조치원읍까지 가지 않고도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가 보람동 시 본청 1층 민원실에 '자동차 등록민원 창구'를 개설, 8월 3일(월)부터 운영하기 때문이다. 단, 건설기계 등록 관련 민원 업무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조치원청사(조치원읍 군청로 93·구 세종시의회 청사) 자동차등록 담당에서 처리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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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