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25 14:57:56
  • 최종수정2022.12.25 14:57:56

지난 23일 열린 남청주신협 '2022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영대 대리가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 지난 23일 '2022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남청주신협 본점에 위치한 뉴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합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청주신협의 '뉴-하모니운동'이란 2005년부터 약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청주신협만의 종합목표관리시스템이다. 여신 5개부문, 수신 5개부문, 공통 3부문 총 13개의 부문으로 세분화된 목표를 설정해 매년 6회의 톱-랭킹 시상식을 통해 직원들의 달성성과에 따른 누적된 점수를 산정해 연말에 최종 시상하는 제도이다.

2022년 대상을 수상한 여신전략팀의 정영대 대리는 한 해 동안 각 라운드의 톱-랭킹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라운드별 MVP 4회 수상, 대출 5개 부문 중 3개 부문(대출금·자금운용, 임차보증금·전세론·신용대출, 화제공제 부문) 우수상 수상, 연간 584억 원의 대출을 추진, 톱-랭킹 총점 1천999점을 획득했다.

우수상은 1천921점을 획득한 수신관리팀의 서샘 대리가, 장려상은 1천522점을 획득한 중흥지점의 장필용 과장이 수상했다.

남청주신협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융연수원·신협중앙회 통신연수에서는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 '부동산관계법률'과목을 수강한 중흥지점 장필용 과장이 전국석차 상위 2%를 기록하며 최우등상을 수상했다. 기획홍보팀의 서지훈 대리는 신협연수원 통신연수 '신용협동조합론'에서 95점을 기록하며 성적 우등상을 수상했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매 연말마다 조합원님에게 최고의 경영성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올 해는 약 1천900억 원대의 자산성장과 0%대의 연체비율 유지 등 자산성장의 양적증대와 우수한 재무건전성유지라는 질적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획득한 한 해 였다.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해주시는 조합원님께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