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원, 1월 4일 재개

충전한도 30만원·인센티브율 6%

  • 웹출고시간2022.12.29 17:07:08
  • 최종수정2022.12.29 17:07:08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청주페이 인센티브 혜택 지원이 1월 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월 충전한도는 30만 원, 인센티브율은 6%다. 최대 충전 시 월 1만8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 인센티브 지급 예산으로 260여억 원을 확보했다.

추후 정부 지원 방안과 금액 등이 결정되면 인센티브율,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는 변경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새해에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페이를 많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인센티브 지원 외에도 △특별할인가맹점 모집 △가맹점 스티커 배포 △판매대행점 확대 △교통카드 기능 추가 △모바일 간편결제 가맹점 확대 △청주페이 앱을 홍보 채널로 활용 등 청주페이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