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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청렴 서포터즈, 지역별 연수로 역량 강화

소규모 단위로 만나 역할 및 세부 활동방향 등 토론

  • 웹출고시간2020.07.12 13:32:13
  • 최종수정2020.07.12 13:32:13

충북도교육청 청렴윤리팀 및 제2기 청렴 서포터즈가 지역별 연수 및 업무 협의회를 갖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최근 도교육청 청렴윤리팀 및 제2기 청렴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별 연수 및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청렴윤리팀은 제2기 청렴 서포터즈 대상으로 계획했던 연수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찾아가는 소규모 연수로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의 역할과 세부 활동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렴 서포터즈들의 의견 및 정책 제안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개인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청렴정책 홍보 및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서진희 서포터즈는 "청렴 서포터즈의 역할을 이해하고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제2기 청렴 서포터즈와 청렴 캠페인 및 각종 청렴시책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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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