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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7 10:44:43
  • 최종수정2020.03.17 10:44:43

충주소방서가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역 내 투·개표소 장소인 호암체육관 외 8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검점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시민들이 투·개표소를 찾기 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개 조사반이 현장을 방문해 벌인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미 인증 전기제품 등 사용금지 안내 △시설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이정구 서장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벌일 것"이라며 "불량사항에 대해 선거전 시정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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