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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씨알에프앤씨(주),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식품대전 '김치품평회'에서 쾌거

  • 웹출고시간2019.10.27 13:07:06
  • 최종수정2019.10.27 13:07:06

대한민국식품대전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단양 씨알에프앤씨(주) 장경자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 대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앤씨㈜가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열린 '2019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입상하며 상금 300만 원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품질, 위생관리, 소비자접근성, 사용원료, 미생물 안전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전국 경진대회다.

농업회사법인 단양 씨알에프앤씨(주)는 2012년 설립해 버섯을 이용한 김치 제조로 특허를 냈으며 김치류, 절임류 등 HACCP 인증을 받았다.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사과를 갈아 양념을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깐깐 송도순 며느리 자연밥상' 브랜드를 개발해 카탈로그,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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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