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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9 15:36:48
  • 최종수정2019.10.09 15:36:48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

공모 분야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 △시민 공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방안 △시민의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 △청주시 쓰레기 감량 정책 방안 4가지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 링크된 '청주 1번가'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시민투표와 부서검토, 실무심사와 제안심사를 거쳐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으로 평가된다.

시상금은 최대 100만 원으로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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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