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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1 17:28:24
  • 최종수정2019.10.01 17:28:24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1일 화랑관에서 '12회 진천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진천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과 더불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체육대회를 열었다.

특수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이뤄진 '선을그리다' 팀의 우쿨렐레와 수화노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내외빈 어울림계주, 큰 공굴리기게임, 발목풍선터트리기 게임 등에 같이 참여해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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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