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19회 충북도민대상 수상자 공모

충북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충북인, 10월31일까지 추천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9.09.24 15:39:11
  • 최종수정2019.09.24 17:07:48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24일 도내 최고 영예인 '19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7일 도 홈페이지와 도보에서 후보자 추천을 공고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천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충북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등록기준지가 충북인 경우도 포함된다.

추천권한은 시장·군수,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학계, 언론계, 기업체 등의 대표자가 가지고 있으며, 추천 시 관계서류와 함께 이전 수상경력, 도덕성 흠결 여부, 금고 이상의 형에 대한 집행 종료여부 등 추천 제한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거쳐 추천해야 한다.

추천분야는 △지역사회부문 △문화체육부문 △산업경제부문 △선행봉사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추천서류접수는 관할 시·군청 행정과로 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오는 11월 중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역대수상자,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12월 중순경 개최 예정이다.

도민대상 수상자는 역대수상자 간담회 초청, 도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 입장료와 주차료 등의 감면, 도 주요행사시 귀빈으로 초청하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되며,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강사 초빙 등 도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